VANNER Lab.

대한민국 아이돌의 자존심 '배너' 랩실입니다.

CAPTURE THE FLAG 자세히보기

분류 전체보기 126

THE VANNER EP.01

컴백이 다가오나보다 THE VANNER(더 배너) 라니 - 유일무이한 내 가수의 오매불망 기다린 새 앨범이 정말 코앞까지 온 모양이다 어제 성국이가 버블로 컴백이 보인다며 내일보자 하더니만 공식 유튜브에 수상한(?) 냄새 가득한 영상과 함께 정말로 다시 찾아왔다 어 그래 맞아 잘생겼어 지금도 그럴거야 아마 사실 나 약간 벅찬 마음에 울고 있었는데 대문자 T남자가 팩트폭행해서 눈물 쏙 들어감 - (근데 일단 나도 T인…) 에피소드 1편부터 쭉~ 그동안 있던 스케줄, 녹음, 연습하는거 풀어주곤 마지막에 컴백 탐테 나올 것 같은 느낌 진짜 설렘 가득이야 배너의 새 앨범이라니 어떤 노래일까? 장르는 뭘까? 춤은? 댄브도 있으려나? 뮤비는 또 얼마나 멋질까? 오늘도 잠자긴 글렀네 -

배너(VANNER) 공식 로고(ai, png, svg)

이것 저것 만들고 싶어서 따놨던 배너의 로고 - 엔터사가 바뀌면서 로고도 바뀌지 않을까 했는데 그냥 사용하기로 한 것 같다. 공식 SNS에 올라온 이미지의 누끼를 딴거라 고품질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, 이런 로고라도 사랑해 줄 VVS들을 위하여 - VANNER logo Download 위 링크를 클릭해 뭘 좋아할지 몰라서 ai, png, svg 다 준비했어 부족할까?

첫 글...

얼음에 갇혀 있다 70년 만에 다시 깨어난 캡틴아메리카처럼 차갑게 식었던 K팝 리스너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. 사실 이렇게까지 진심을 다할 생각은 아니었고 그냥 실력이 너무 아까워서 잘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이나 조금 하려던 거였는데 최애가 쏘아 올린 화살에 너무 진심이 되어버렸다. OMG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T형 인간, 최종 졸업장마저 공대인 계산적인 이과생,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차가운 도시 여자가 지금은 지나가는 친칠라 사진만 봐도 말랑말랑 녹아내린 마이쮸가 되어 버린다는 것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, 그것이 현실이다. 그.래.서 내 인생엔 없을 줄 알았던 팬블로그를 해보려한다. 솔직히 갬성과 거리가 좀 있어서 혜성이의 허니로그만큼 잘할 자신은 없고, 그냥 현생을 살다가 ..